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첫 재판을 받았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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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은 핼러윈데이 다수의 인파가 밀집되며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성이 예견됐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사고 직후에도 필요한 대응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해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(업무상 과실치사상)로 재판을 받았습니다.
판결은 아직 나지 않았지만 어떻게 날지 궁금하네요.
다만, 서울경찰청장이 책임질 일인지는 의구심이 드는군요.
오히려 구청 관계자가 책임이 더 큰 게 아닐까 싶네요.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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